2024. 5. 11. 15:41ㆍ카테고리 없음
"카사블랑카"는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한 헐리우드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장르의 영화입니다.
1942년 흑백 영화이지만 2007년, 미국영화연구소에서 100대 영화중 3위로 선정될 정도로, 이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많은 감동을 주었던 영화입니다.
1. 제목및 공개일
"카사블랑카"는 스페인어로 "하얀(blaca) 집(casa)"이란 뜻이며, 모로코의 대서양에 인접한 해안도시 이름입니다.
영화는 2차세계대전 당시 카사블랑카에서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영화의 제목이 '카사블랑카'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1942년 미국에서 개봉하였으며 런닝타임은 102분입니다.
2. 등장인물
릭: (험프리 보가트 분)은 카사블랑카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쟁시에 통행증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영향력 있는 사람입니다.
일자: (잉그리드 버그먼 분) : 통행증을 부탁하러 릭의 술집에 방문하게 되는데, 릭과는 파리에서 연인사이였고 릭에게 상처를 준 적 있습니다.
라즐로: 일자의 남편. 레지스탕스 지도자
3. 줄거리(결말 포함)
때는 2차 세계대전, 유럽사람들 가운데는 전쟁터가 된 유럽을 떠나 자유의 땅인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길이 막혀있어서 결국 지중해 등을 거쳐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 오게 되며, 카사블랑카에서 통행증을 얻어야지만 미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행증을 얻지 못하고 카사블랑카에서 재산을 탕진하며 머물게 됩니다.
한편 릭은 카사블랑카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에게는 통행증이 하나 이상 있다는 소문이 퍼져서 그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느 날, 릭의 옛 애인이 일자가 남편과 함께 카사블랑카에 도착하여 릭에게 통행증을 부탁합니다.
과거 파리에서 일자와 릭은 연이이었는데, 독일군이 파리로 침공하자 릭은 일자와 함께 도망치려 했으나 일자는 편지만 남기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릭은 거절을 하며 일자를 차갑게 대합니다.
릭은 겉으로는 중립이라고 하지만 뒤로는 파시즘에 맞서고 있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탐탁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사블랑카의 르노 서장도 릭과 친한 사이입니다.
경찰은 라즐로(마치 대한 독립운동가의 지도자 같은 처지)를 다른 국가로 못 튀게 잡아두려고 하는 입장입니다.
여러 사건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릭의 가게에서 독일 소령들이 흥겨워 노래를 부르자 라즐로가 마르세이유(프랑스 국가)를 연주하도록 카페연주자에게 부탁하여, 독일 소령들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마르세이유를 부른 사건이 있습니다.
경찰간부인 슈트라서는 라즐로가 위협적인 존재라고 느끼고 결국 나중에 라즐로를 잡아가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보석으로 풀려납니다.)
일자는 남편을 미국으로 도망시키기 위해 자신이 릭을 여전히 사랑하는 척, 가게에 남을 것이라 하며 남편만 보낼 수 있도록 하려고 하지만 (여기서는 좀 헷갈리는데, 일자는 정말로 릭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고 진심인 것 같기도 합니다. ) 하지만 험프리 보가트가 멋있게 거절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릭은 일자와 라즐로 부부를 보내줍니다. 슈트라서는 이것을 막으려고 비행기 관제탑에 전화를 하지만 릭은 슈트라서를 총으로 쏴서 죽입니다. 옆에는 르노가 있었습니다. 뒤늦게 온 경찰들에게 르노는 라즐로가 범인일 것이라며 라즐로를 찾으라고 하고(라즐로는 이미 떠났음) 릭과 르노는 모든 사실을 알지만 덮어두고 공항을 걷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우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로군" 이 영화의 마지막 대사입니다.
4. 배우
릭 역에는 험프리 보가트가, 일자 역에는 잉그리드 버그만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둘 다 미국의 당대 유명 배우이며, 잉그리드 버그만은 빼어난 미모로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5. 흥행성적
87만 달러라는 적은 비용으로 37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영화로 꼽는 비평가들도 많습니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색상의 3개 부분 아카데미 상을 시상하였습니다.
6. 인기요소
로맨스와 스릴러가 적절히 결합되었습니다.
전쟁을 배경으로 올바름을 추구하는 캐릭터, 잉그리드 버그만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기, 남편에 대한 지지, 각 캐릭터들의 상황과 그에 따른 선택 등이 시대가 지났어어도 보편적인 감정에 호소가 되는 부면인 것 같습니다.
7. 개인적 감상
저는 마지막 부분에서 "당신과 나의 아름다운 우정도 지금부터 시작인 것 같소"라는 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둘 다 독일 경찰이 나쁜 놈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공존하고 있었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독립군 지도자를 보내주기 위해, 주인공은 경찰을 죽이게 되고, 그것을 눈감아 준 시장.
둘은 표면상 친하기는 했지만 이 일을 계기로 마음속 깊은 진정한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까페에서 독일에 맞서 마르세이유를 부르는 장면, 릭과 일자가 서로에 대해 애틋한 마음이 있지만 서로를 보내주는 장면, 마지막 우정 장면 등이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